제 목 안민석 국회의원께 보내는 공개 질의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8-12 오후 3:32:08 조회수 16

안민석 국회의원께 보내는 공개 질의서

 

국사에 매진하는 의원님을 존경합니다.

 

다름 아니오라 작금(昨今)의 시류(時流)는 전국적으로 친일과 반일로 국민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는데 이번에 안익태를 또 하나의 친일친나치로 몰고가면서 안익태 곡조 애국가 계속 불러야 하나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201988일 공청회를 가졌다. 안민석 의원이 그 중심에서 주동하고 있다. 숭조목족애국(崇祖睦族愛國)의 정신으로 자숙하라는 의미로 아래 공개질의를 보내는 바이다.

 

<질문 1> 대한민국 헌법전문에는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공보 제69호에는 안익태가 작곡한 애국가 신곡보의 사용을 허가하기로 국무회의에서 의결한다.”고 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애국가를 버려야 하나?

 

<질문 2> 1955년 이승만 탄신 80주년을 맞아 귀국한 안익태에게 이승만은 문화훈장 1를 수여하면서 애국가 작곡을 치하하고 안익태는 코리아 환타지자필 악보를 이승만에게 헌정했다. 이승만은 통치권 차원에서 애국가 작곡을 승인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 점은 어떻게 보는가?

 

<질문 3> 일본과 독립협회가 공동 주최한 만주국 건국 10주년 기념행사연주회를 지휘했다는 죄목으로 안익태를 친일 친나치로 규정한 것은 큰 잘못이다. 당시 독일에서 음악인이 취업용으로 필수조건인 독일 국제음악재단의 회원으로 등록되어야 예술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예술인이라면 큰 무대에 서서 사상과 이념을 떠나서 지휘를 해보고 싶었을 것이다. 종전 후 서독 정부는 안익태를 단순한 취업을 위한 등록이었기 때문에 친 나치로 볼 수 없다. 라고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이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질문 4> 그 당시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곡가 및 지휘자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1942312일부터 정치사상을 떠나 예술적으로 안익태와 극진한 사제지간이었고 재정적인 후원자였다. 이러한 관계 때문에 안익태를 친나치주의로 몰아가는 것이 옳다고 보는가?

 

<질문 5> 베를린 주재 만주국 공사관의 참사관인 에하라 고이치의 집에 안익태는 3년 동안 거주하면서 예술 활동을 하였다 하여 친일친나치로 볼 수 있는가?

 

<질문 6> 수많은 독립군과 의병들이 애국가를 부르면서 죽어갔고, 6.25 때 쌍방 간에 600만 명의 사상자를 내면서 대한민국을 수호했다.

4.19, 6월 항쟁, 민주화운동 때 애국가를 부르며 수백 명의 학생들이 죽어갔고 수많은 산업전사들이 고비고비마다 애국가를 부르며 세계경제 8강을 이룩했다. 애국가의 이런 헌신적인 공로는 어떻게 평가하겠는가?

 

<창씨개명에 대한 오해>

안익태가 친일 인사로 낙인이 찍힌 것도 창씨개명을 했다는 의혹이 있었기 때문이다. 안익태를 에키타이 안이라고 부르는 데서 생긴 오해다. 안익태를 일본식 발음으로 표기한 것이 안 에키타이이다. 미국으로 유학했을 때 영문 표기는 “AN IKTAI”"EAK TAI AHN"으로 독일에서는 일본에서 사용하던 에키타이 안(EKITAI AHN” 으로 불렀다. 이로 볼 때 외국에서 연주자로 활동할 때 주최 측에서 관객들에게 알리기 쉽도록 바꾼 것일 뿐이다.

IK TAI AHN EAK TAI AHN EAK T. AHN EAK TAY AHN

EKITAI AHN 5가지이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② ④ ⑤번은 안익태를 영어로 일본식 발음으로 표기한 것이다. 그렇지만 어떠한 경우이던 안(AHN)이라는 성()을 바꾼 적은 한 번도 없다. 사실상 창씨개명을 안했다는 사실이다.

홍난파모리카와 준(森川潤), 현제명쿠로야마(玄山濟明)로 바꾼 것과는 판이하게 비교되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일본이 창씨개명을 1940211일부터 1945815일 광복 직전까지 조선인에게 일본식 성씨를 정하여 쓰도록 강요했는데 안익태의 에키타이 안1921년 일본으로 유학 가서 세이소우 중학교에 들어갈 때 이름을 썼으니 창씨개명과는 상관이 없었을 때였다.

 

<맺는 말>

통일이 되더라도 국호애국가태극기는 일제 때부터 지켜온 정통성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는 것이 대종회의 일치된 의견임을 통고합니다.

 

2019812

 

순흥안씨 대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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